솔직히 실물 별로 관심 없었는데..ㅋㅋ
이사오고 나서 휑한 베란다 보니 하나씩 인테리어때문에 놓게된게 좋아하게됨...
겨울이라 추위에도 끄떡없는 녀석들로 구매하다보니 기분 탓인가..
뭔가 잎만 봐도 튼튼해보이네 녀석들..
우리집엔 우리집보다 귀한 댕댕이가 있기 때문에 식물도 반려동물에게 안전한걸로 골라야 했다.
겨울에도 튼튼하고 반려동물에게도 무해한편인 식물 세가지 추천함!
아라우카리아
사실 아라우카리아는 크리스마스 트리로도 유명한데 큰거 사기엔 좀 너무 잎이 내 취향은 아니여가지고 안샀다가 이렇게 작게 귀여운 화문에 있는걸 발견하곤 그냥 바로 사버림..
작으니까 엄청 귀여움 ㅋㅋㅋ 근데 언제 자라서 언제 트리느낌 나려나..
나 살아있는 동안엔 크려나..?ㅋㅋ
뭐 안커도 지금 사이즈로도 이미 너무 내 스타일.. 정말 귀여워~
올리브나무
올리브 나무는 말 그대로 올리브열매가 나는 나무인데 이게 겨울을 잘 버틴다고 해서 하나 사볼까? 하고 찾았다가 잎이 너무 예뻐서 반한 나무..
실제로 보면 진짜 잎이 색도 이쁘고 엄청 반질반질함ㅎㅎㅎ
열매가 봄엔 나려나~ 실제로 먹거나 하진 않겠지만 열매 나면 엄청 기분 좋을 것 같음.
역시나 추위에 강하고 우리 댕댕이에게도 무해함.. 그리고 진짜 예쁨..ㅋㅋ
열매 나오면 다시 기록 남겨야지 ㅎㅎ
동백나무
나무랑 식물들 다 채워놓고 나니까 생각해보니 꽃하나 피는 식물이 없는 거임..
꽃이 피는데 겨울에도 튼튼하고 반려동물에게도 무해한게.. 있긴할까..? 라고 생각했는데
동백나무가 그렇다고 함...ㅎㅎㅎ
이 녀석은 잎이 진짜.. 두껍고 저 꽃봉우리도 진짜 튼실튼실함
서동백꽃 나무라 핑크빛 도는 꽃이 핀다는데 봄이 기대됨..ㅎㅎ
이 녀석도 추위 튼튼 반려동물에게 무해한 편!
꽃 피면 다시 기록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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